2026년 1월 12일(월요일)은 정치적 격변과 경제적 불확실성, 그리고 대형 국제 이슈들이 쏟아진 하루였습니다. 어제의 주요 뉴스를 요약해 드립니다.
🇰🇷 국내 주요 뉴스
1. '비상계엄' 관련 사법 처리 가속화
* 이상민 전 장관 징역 15년 구형: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 재판부 구성 지연: 서울중앙지법 판사회의에서 '내란 전담 재판부' 구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9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2. 검찰 조직의 대대적 개편안 발표
* 검찰청 폐지 가시화: 정부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검찰청은 간판을 내리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원화될 예정입니다.
3. 경제 및 산업 동향
* K-라면 수출 15억 달러 돌파: 한국 라면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연간 수출액 15억 달러를 달성, 옥스퍼드 사전에도 등재되는 등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LG의 AI '엑사원' 공개: LG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AI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주도권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 국제 및 금융 뉴스
1. 미국발 금융권 흔들기: '제롬 파월 수사'
* 연준 의장 형사 기소 위협: 연방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을 상대로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리모델링 사업 관련 상원 위증 혐의를 내세웠으나, 시장은 이를 '금리 인하를 압박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로 해석하며 혼란에 빠졌습니다.
2. 이란 사태 악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 사망자 500명 돌파: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한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도울 준비가 됐다"며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로 인해 국제 유가(WTI)가 1.4% 이상 급등했습니다.
3. 트럼프의 '쿠바 압박'과 관세 판결 대기
* 쿠바에 "딜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 이후 고립된 쿠바를 향해 미국과 새로운 협상을 맺으라고 강력히 압박했습니다.
* 대법원 관세 판결 임박: 트럼프 정부의 '글로벌 관세' 합법성 여부에 대한 미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이번 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어 증시가 극도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 경제 지표 (1월 12일 종가 기준)
* KOSPI: 4,624.00 (+0.8%) - 기관·개인 매수세로 반등 성공
* 원/달러 환율: 1,468.6원 (+9.5원) - 12월 말 이후 최고치 기록
* 특징주: 메타(Meta)의 원전 계약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에너지·건설주 급등
💡 한 줄 정리: "국내에서는 과거 정권 인사에 대한 단죄와 검찰 개편이, 해외에서는 파월 의장 수사 리스크와 이란의 유혈 사태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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